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계의 화약고 (문단 편집) ===== 발칸 반도 ===== * __'''[[발칸 반도]]'''__ 일명 'the Powder Keg of Europe'으로 '~의 화약고'라는 표현의 원조이다.[br][br]이곳은 '''[[제1차 세계 대전]]을 유발한 전적([[1914년]] [[6월 28일]] [[사라예보 사건]])'''이 있을 만큼 유서가 가장 깊은 원조 화약고다. 유고의 민족 세력이 10여 개가 난립할 만큼 복잡한 동네다. 덕분에 근현대에 들어서도 조용할 날이 없었다. [[제1차 세계 대전]] 이전에도 [[세르비아-불가리아 전쟁]], [[러시아-튀르크 전쟁]], '''[[발칸 전쟁]]([[1912년]]~[[1913년]])'''[* 발칸 지역의 계속된 전쟁에 열강들이 개입하여 발칸 전쟁의 후처리를 한 것에 반발해서 [[오스트리아-헝가리 제국]] 황태자를 암살한 사건이 바로 [[제1차 세계 대전]]의 시작, [[사라예보 사건]]이다.] 등으로 세계 뉴스를 장식했던 지역이고, 1차대전 끝나기가 무섭게 [[터키 독립전쟁|그리스-터키 전쟁]]으로 피바람이 불었다. 유고 지역에서는 [[유고슬라비아 왕국]] 수립 이후에도 내분이 심각해서 [[테러]]사건이 잇달았다. [[제2차 세계 대전]] 때에는 [[루마니아 왕국]]과 [[불가리아 왕국]]이 [[나치 독일]][[추축국|의 동맹국이 된데다]] 나치 독일의 지원을 받은 [[크로아티아 독립국]]의 [[우스타샤]]가 '''그 [[아돌프 히틀러|히틀러]]도 경악해서 만류할 정도로 [[세르비아]]인 [[학살]]을 저질러서''' 충격을 주기도 했다. 그나마 [[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]]이 들어서자 조금 잠잠해졌나 싶었더니 유고슬라비아에 금이 가기가 무섭게 바로 [[유고슬라비아 내전|내전에 돌입했고,]] 이 동네는 [[1990년대]] 내내 전란으로 고생해야 했다.[br][br]하지만 종전 20년이 다 되어 가는 현재는 소득 수준도 제법 올라가고 [[유럽 연합]] 가입을 검토할 만큼 안정화되어가고 있다. 실제로 [[슬로베니아]]와 [[크로아티아]], [[그리스]], [[불가리아]]는 EU 가입국이다. [[세르비아]]도 가입 협상 중이고, [[몬테네그로]], [[북마케도니아]], [[알바니아]] 등도 가입을 추진 중이다. 다만 [[코소보]] 문제는 지금도 어느 정도 남아 있고 국민 간 감정은 여전히 아물지 않아 지금까지도 축구 경기 등지에서 폭력 사태가 간혹 발생할 정도이다. 아직까지 [[코소보]]는 국제사회에서도 정식국가로 인정하지 않는 국가들도 있고 EU 회원국 내에서도 독립국으로 인정하지 않는 나라들이 있어(그리스, 루마니아, 스페인, 키프로스 등) 다른 구유고권 국가들과 달리 EU에 아예 가입을 못 하거나 EU 회원국인 키프로스내의 미승인 국가인 북키프로스 터키 공화국처럼 고립될 가능성이 있다. [[1990년대]] 온갖 [[제노사이드]] [[학살]]을 겪다 보니 이쪽 나라들은 겉으로라도 정부끼리는 어느정도 타협을 하려는 모습을 보인다. 물론 국민감정은 발칸 반도 중 [[크로아티아]]와 [[보스니아]], [[세르비아]] [[삼각관계|3개국 간 분쟁]]이 가장 강하다. 일단은 조용하지만, 화약이 '''아직까지도 남아있어''' 앞으로 또 언제 터질지는 모르는 상황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